착용감 편한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추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구매를 고려할 때 착용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분들에겐 단언컨대 BOSE QC45를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착용감 편한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BOSE QC 45 장점
- 무게 약 240g으로 매우 가볍다.
- 그래서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전혀 아프지 않다.
- 더 글로리 첫 화부터 완결까지 정주행 해도 통증 없음.
- 경쟁 제품들과 다르게 접이식 디자인으로 보관이 편리하다.
다음으로 단점을 살펴볼 것인데, 이것은 애플의 에어팟 맥스, 소니 XM5 등 경쟁 제품 대비 단점이며 개인적인 관점 또한 공유하겠습니다.
단점
- 배터리 타임 20시간
- 24시간 사용 가능한 제품들도 많지만 실제론 부족하지 않다.
- 충전 시간 2시간, 급속 충전 속도 느림
- 5분 충전 3시간 사용처럼 빠르진 않지만, 15분 충전하면 3시간 이용 가능해서 문제가 없다.
- 작동 방식이 터치가 아닌 물리 버튼
- 직관적이라 오히려 편했다.
- 노이즈 캔슬링 기능 관련
-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약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이것은 개인 취향 문제고, 보스는 노이즈 캔슬링을 창시한 브랜드다.
- 충분히 외부 소음 차단이 잘 되지만 에어팟 맥스처럼 이 세상에 나 혼자만 있는 느낌은 아니다.
- QC 45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폄하하는 것은 팹시가 코카콜라보다 맛없다는 논리랑 비슷하다.
개인 의견
이렇게 많이 알려진 해당 제품의 단점들은 실제로 사용해 보면 딱히 단점이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확실히 아쉽고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외부 통화 음질이 딱히 좋지 않습니다.
이것도 내부에선 어떤 헤드셋이든 거기서 거기인 게 팩트고, 외부 통화 음질이 중요하다면 그 부분에서의 최고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에어팟 맥스입니다.
에어팟 맥스 구매했지만 당근 마켓에 처분하고 소니, 젠하이저, 뱅앤올룹슨 제품들 청음도 여러 번 해봤지만, 착용감 및 실용성만 따진다면 보스의 QC45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이제 해당 제품을 사용한 지 반년인데 착용감 편한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을 찾고 있다면 이거 외엔 전부 오답이라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QC45는 다른 제품 대비, 전국적으로 청음 가능한 매장이 상당히 많이 있으니까 반드시 청음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착용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아마 착용하는 순간, ‘이거다!’ 싶으실 것이기에 긴 말이 필요 없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데 개인적으로 QC45 디자인은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불편하고 무거워서 당근마켓에 팔아버렸지만 그래놓고도 디자인은 이쁘다고 생각되는 에어팟 맥스는 확실히 디자인 부분에서 뛰어납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진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페셜 컬러 2종인 네이비, 그레이는 볼 때만 이쁘고 착용하면 별로였습니다.